기지개 펴고 가기

[스크랩] 산북리의 초여름 향기

대관령 바람소리 2011. 3. 13. 16:32
 

 

  산북리의 초여름 향기 

2006.5.24.

 

 

운주면 장선리에서 산북리까지의 들길 표정입니다.

중복되는 꽃은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

힘내라고 아껴두셨던 차茶까지 내어주신 옥계정가든과, 평촌의 유선생님댁,

그리고 격려해주신 고산촌의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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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걸어가는 사람

 


                                          과녁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조금 비켜가는 화살처럼 

                                           마음 한가운데를 맞추지 못하고
                                           변두리를 지나가는 바람처럼

                                           먼 곳을 향해 여린 씨를 날리는
                                           작은 풀꽃의 바람 같은 마음이여

                                           자갈이 날면 백 리를 간다지만
                                           모래가 날리면 만 리를 간다고

                                           그리움의 눈물 마음속으로 흘리며
                                           느릿느릿 뒷등을 보이며 걸어가는 사람.

 

                                                                -최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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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들화행

 

 

 

                             "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읽었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

 

우린 자기방어에만 익숙해져있는건 아닐련지요?

나비가 꽃을 찿기도 전에,

애써서 찿아오는 이들을 떨쳐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내게 온 아름다운 시간을 자신의 잣대로 휘젖어버리는...

더 기다려주고, 더 많이 사랑하고,곱게 표현하는...

그냥 기다려주고, 그냥 받아주고,그냥 사랑하고...

.................................................

................................................

 

계절이 벌써 여름으로 옮겨가고있습니다.

꽃향기에 취해서 봄을 타는듯 하더니

제겐 악마와도(?) 같은 무더위와 싸워야하고

긴 장마를 맞이해야하는 계절입니다.

무더위는 정말 싫지만, 전 장마는 좋습니다, 비가 내리는...

 

회원님들의 건강과 평화를빕니다.

 

다시,

우리랑 만나는 이 계절에도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찿아가시기바랍니다y秀.

 


 

출처 : 우여향 (雨餘香)
글쓴이 : 산들화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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