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치료 3단계입니다.
3-1. 편마비로 인한 팔의 강직을 풀자
뇌졸증 환자중 편마비로 인한 강직관련 침술치료는 상당히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우선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 팔의 강직을 먼저 풀것인가? 아니면 다리의 마비를 풀어 걷는 것을 먼저 치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환자의 거동이 불편하면 가족들도 힘들어 하므로 하지 부분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우선 팔의 강직을 풀려면 2단계 숙제는 완료가 되어야 합니다.
팔의 강직이 온 원인은 목과 어깨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증 환자들은 목,어깨에 나타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방계통에서는 강직을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이는 손가락 조차도 움지이지 않기 때문에 신경 계통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추론 일 뿐입니다. 심한 강직은 몇년을 물리치료 해도 풀리지 않습니다. 뇌졸증 초기에 어깨관절과 팔꿈치 부분의 물리치료를 받으면 심한 강직을 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뇌경색이 미약하게 온 경우는 팔다리 모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2~3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것 처럼 보이지만 당사자는 뇌경색 재발의 그늘에 있고, 어떤이는 처음 마비된쪽으로 심하게 후끈후끈 달아 오르는 듯한 열이 발생되며 우울증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약하게 나타나서 생기는 것이며, 처음에 마비가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마비 증상으로 가고 있다고 보시면 답이 될 듯합니다.
※팔의 강직을 해결하는 주요혈: 1. 2단계 치료(풍지혈,신설혈)->견정->거궐->견우 견정과 거궐 사이에 혈자리는 없지만 손으로 지압해 보면 통증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 혈도 마찬가지로 치료해야 하며, 견우혈 치료시 팔을 수평으로 들어서 시침후 혈전이 많이 나오는 곳이므로 부항을 반드시 3회이상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3-2. 어깨 관절 풀기
① 어깨관절 앞쪽(운문혈->중부혈), 어깨관절 뒤쪽(노회,견정혈), 겨드랑이 중앙(극천혈) 팔을 치켜들지 못하거나 돌아가지 않을때 치료하는 주요혈인데, 견우혈도 포함 입니다.
위의 혈들은 오십견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반드시 부항치료를 겸해야 합니다.
여기서 극천혈(2촌)은 심한강직으로 팔이 옆구리에 딱 달라 붙은경우에 치료하면 팔을 옆으로 벌리는데 큰 효과가 있고, 추후 강직이 풀릴때 팔을 아래로 내릴때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사항: 추후 강직이 풀리더라도 거궐->견우->운문-중부혈 등은 반드시 통증이 오기때문에 재차 반복치료를 해주어야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통증은 침술+부항치료후에 잔여혈전이 경락따라 이동하면서 재차 몰리게 되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없다면 마비상태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② 등쪽 어깨관절 풀기 주요혈: 견중수, 견외수, 곡원, 병풍...지압을 해보면 통증이 오는 곳으로 부항치료를 해주어야 팔을 돌릴때 어깨관절에서 꾸두둑 소리가 나며 풀림
4. 뇌졸증치료 4단계 ※강직에 대한 주요 혈치료 ※ 다섯손가락 움직이게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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