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스크랩] 복모혈 진단

대관령 바람소리 2017. 7. 3. 09:36

 

진단학 공부가 한 사이클을 돌았으니 새해들어 경맥과 요혈 공부에 집중해 보려고 해.

본초학은 2학년 <식이본초> 강의가 진행되면 그때 복습 들어가기로 했어.

살짝 진단쪽에 기운이 상승된 분위기를 타고 경맥요혈 강의를 복습하면 좋을꺼 같아서.

 

이번주 모임에서 배울 <복모혈>에 관한 자료.

더 정확한 혈자리를 채크해야 하는데, 오늘은 간단한 맛보기로 자리와 혈자리 이름을 외우도록 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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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혈의 위치

 

우선, 우리가 몸이 불편할 때 부항발포법을 시술할 수 있는 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중부] ① 폐의 모혈입니다.
② 어깨 앞 가로로 된 뼈 바깥쪽으로 밀고 나가면 움푹 들어간곳이 있는데, 바로아래 1치쯤 되는 부분
 ③ 기침,천식,가슴 답답할 때 등


[단중] ① 심포의 모혈   ② 두 젖꼭지 사이
 ③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아프거나 울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


[거궐] ① 심장의 모혈 ② 명치 1치 아래쪽
  ③ 심장에 관련되는 모든 병에 효과


[중완] ① 위의 모혈  

② 배꼽과 명치의 중간
③ 술이나 약물중독,위염등 위장질환,황달,설사,당뇨에 효과


[천추] ① 대장의 모혈
  ② 배꼽에서 좌우로 2치 떨어진 곳
  ③ 설사,변비,이질,곽란,복통에 효과


[관원(소장)][중극(방광)][석문(삼초)]
  ① 배꼽아래 2치(석문),3치(관원),4치(중극) 되는 곳
 ② 하나의 부항컵에 다 들어갈 수 있어서 따로 정하지 않고 [단전]이라는 이름으로 표기 하였음

  
먼저, 중부(폐), 단중(심포), 거궐(심장), 중완(위장), 천추(대장), 석문(삼초), 관원(소장), 중극(방광)의 자리와 발포를 시켰을 때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 자리들을 앞에 설명 한 부항발포법으로 시술을 하고나면 각 해당되는 장기의 병이 나음은 물론이고, 두어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발포를 시킴으로서 건강에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 모혈(募血)이란?
① 가슴과 배의 혈 가운데서 장부의 기(氣)가 모여드는 혈을 모혈이라 한다.
② 해당 장기가 위치하고 있는 가까운곳에 있다.

※ 혈 자리를 잘 찾을 수 없을 때는 혈 자리 근처를 같은 압력으로 꼭꼭 눌러 보았을 때 가장 아픈 부분이거나, 아프지 않더라도 주위의 다른 곳과 누르는 느낌이 다른 부분이 혈 자리 입니다.  


[기문]① 간의 모혈
 ② 젖꼭지에서 곧바로 내려가 두번째 갈비뼈 끝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있다. 또는 젖꼭지에서 곧바로 1치 5푼 내려 가 있다고도 한다
  ③ 간염 등 간의 모든 병,옆구리 통증,담낭염,담석증 등에 효과


[일월]① 담(膽)의 모혈
   ② 젖꼭지 아래 세번째 갈비뼈 끝에 있으며 기문의 아래에 위치
   ③ 간염,담낭염,담석증,과산성위염,딸꾹질,옆구리통증 등 효과 기문과 일월은 하나의 부항으로 시술을 한다


  
[장문] ① 비장의 모혈
   ② 배꼽에서 옆으로 수평되는 곳과 겨드랑이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선이 만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찾기 쉽다
   ③ 당뇨병,차멀미,구토증,소화장애,황달등을 치료가능한 곳


[경문] ① 신장의 모혈
   ②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허리 가운데쯤의 등뼈 옆쪽으로 마지막 갈비뼈 끝에 있다. 
    ③ 몸이 부을 때,소변장애,신장염,신장결석,늑막염,헛배부른데,설사,허리와 옆구리 통증에 효과
  
※ 혈 자리를 잘 찾을 수 없을 때는 혈 자리 근처를 같은 압력으로 꼭꼭 눌러 보았을 때 가장 아픈 부분이거나, 아프지 않더라도 주위의 다른 곳과 누르는 느낌이 다른 부분이 혈 자리 입니다.


※ 경락 중 가슴과 배에 위치하는 혈 가운데서 각 장부의 기(氣)가 모여드는 혈을 모혈이라고 합니다. 열 두 개의 장부에 한 가지 씩 열 두 가지가 있으며 해당 장부가 위치하고 있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부항을 발포시킬 때 가장 중요한 지점이 되며 모혈에 발포를 시키고 나면 해당 장부에 있는 병은 깨끗하게 낫게 됩니다.

위에서 쓸개(일월), 간(기문), 비장(장문), 신장(경문) 의 모혈에 대한 대체적인 위치와 발포법을 시행했을 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의.향 (대체의학자료) http://cafe.naver.com/inuihyang.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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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배를 눌러 느껴지는 촉감으로 질병을 찾는 '자가 복진법'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복진'이란 한의학 고유의 전통적 진단법인 망문문절(望聞問切)의 사진법(四診法) 가운데 절진에 속하는 것으로 이를 노영범 회장이 현대한의학에 맞춰 재창조한 것이다.


노 회장은 "현대에 발생하는 질병은 만성적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며 "이 때문에 음식이 소화, 분해, 흡수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물을 만드는 배를 살펴보면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의사처럼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배를 눌러 손에 전해지는 촉감만으로 일반인들도 자신의 장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은 것이 자가 복진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본인이 진단해 잘못된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노 회장은 주장했다. 그는 "자가복진법은 어디까지나 조기에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이라며 "진단을 통해 자신이 잘못된 민간요법 등으로 처방하는 일은 삼가야 하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른쪽 늑골아래 통증, 갈색 변
오른쪽 늑골 아래를 지그시 눌렀을 때 저항감과 함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간 기능 저하 및 간 질환이 의심된다. 이때 적혈구가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 및 간 질환의 경우 붉은색이 도는 갈색의 변을 보게 된다.

같은 증상에서 희거나 회색 변이 기름방울과 함께 물에 뜨면 담낭이나 췌장의 기능 이상으로 소화되지 못한 기름이 배설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황달 등의 간 기능의 이상인 경우 소변이 검거나 검정에 가까운 갈색을 띤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 검은 변
평소 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의 오른쪽 아랫배를 복진해 보면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궤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검은색 변을 볼 수 있다. 검은 변은 식도나 위, 십이지장의 염증으로 인한 출혈로 인해 나올 수도 있다. 오래 전부터 대변 굵기의 변화가 자주 있었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다.

 

■배꼽 아래 멍울, 붉은 변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급격히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중 하나가 치질이다. 배꼽 밑에 자리를 눌렀을 때 멍울이 만져지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대장 기능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데 이는 노폐물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변비와 치질이 유발될 수 있다.

치질과 같이 항문 혹은 그와 가까운 직장의 출혈이 생긴 경우 대변의 겉 부분에 붉은 피가 묻어 있으며 소화기관 위쪽의 출혈은 암적색을 띠어 출혈이 생긴 부위를 예상할 수 있다.

대변이나 소변은 섭취한 음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붉을 색을 띨 수 있지만 피가 섞인 것이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복치의학회 노영범 회장(부천한의원 원장) http://blog.naver.com/sunye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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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비경

 

소복급결 

 

복중뇌명

 

소복견괴

 

 

결흉

 

 

복부련급

 

 

제좌우결통(통리결독)

 

 

 

흉협고만

 

 

 

심하석경

 

 

 

출처 : 딸과 함께 꿈꾸는 오리엔탈 메디슨의 꿈!
글쓴이 : 시튼의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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