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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매화 2
대관령 바람소리
2011. 3. 19. 16:37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
그것은
꺾이고
밟히고 이겨진
상처 깊은 가녀린 꽃들의 무언이었다
꽃만담지...
그냥 꽃만 담지...
출처 : 우여향 (雨餘香)
글쓴이 : 아침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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